길동역 다락방초밥집에서 오늘모듬, 익힌모듬, 고등어초밥까지 먹어본 찐후기!
길동역은 처음이다.
친구가 여기 살게 되어서 왔는데
동네에 괜찮은 초밥집 있다고 해서 와보았다.
다락방초밥집
길동역 3번 출구 쪽에 위치해있다.
여기 근처에 밥집 거리가 있는 듯 하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고등어회
회로도 팔고 초밥으로도 판다.
6피스보다는 그냥 1피스만 먹으려고
낱개로 주문했다.
이렇게 바로 앞 다찌 자리도 있고
테이블 자리도 4개 정도 있다.
손님이 있어서 테이블 자리는 찍지는 못했다.
가게가 크지는 않지만
안에 화장실도 있다고 한다.
우리는
오늘모듬한판 14.0
익힌모듬한판 14.0
고등어초밥 3.0 등
낱개로 추가했다.
처음 나온 죽과 샐러드
죽에는 거의 간이 되어 있지 않았고
샐러드도 상큼해서 입맛 돋우기 괜찮았다.
오늘모듬초밥
광어, 연어, 백김치
참치, 장새우, 문어, 익힌새우
계란, 가지, 익힌생선
14,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그래도 가성비 괜찮은 구성인 듯..?
장국은 없다.
대신 무려 우동이나 어묵 선택 가능
나는 우동을 선택했다.
2000원 추가하면 소바로도 가능하다.
맞은 편에 보이는 친구의 익힌초밥세트
아부리를 해서 불맛이 많이 날 것 같다.
그리고 중간에 우리가 추가로 시킨 초밥 피스들.
새우튀김도 저렇게 잔에 줘서
보는 재미도 있고 좋았다.
맛은 가격 대비해서 괜찮다. 무난함.
가볍게 초밥 먹으러 갈 때 좋다.
당!연!히!
초밥은 재료가 생명이기에
위에 올라간 네타는
가격이 올라갈 수록 질이 좋아진다.
그래서 딱 이 정도의 가격대에
괜찮은 초밥 먹을 때 괜찮을 것 같다.
그리고 우동도 꽤 맛있고 정갈해서
깔끔하게 먹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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