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계동 횟집 삼학도 방어 먹기 위해 웨이팅 한 후기까지!
수원 인계동 횟집 삼학도 방어 먹기 위해 웨이팅 한 후기까지!
수원에 찐 횟집 알아보다가
지인 추천으로 가보게 된 곳!
sns에도 꽤 유명해진 곳
바로
코스 요리로도 가능하고
고등어회, 방어회 6만원이라서
그걸로 시켰다.
고등어회는 목, 금, 토요일만 가능
광어회 등 3.5의 저렴한 가격에 가능
다른 메뉴판을 못찍어왔지만
가격대 합리적인 편.
우리는 방어를 주문했는데.
주문하기까지가 정말 오래걸렸다.
5시 정도 도착했는데도
웨이팅이 4팀 있었는데
내부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한 시간 넘게 기다렸다.
추울까봐 근처 카페 있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음.
왜냐. 앞에서 기다리지 않아도
전화 주시니깐.
다른 분들도 그렇게 하시길..
드디어 메뉴 영접
연어초밥, 사라다, 닭똥집
이것만 해도 술 술술이겠는데
싶었다.
근데 미역국까지 나왔다.
내 생일 주간이었는데 좋았음..ㅎㅎ
끝이 아니다?
이게 기본반찬이다.
사람이 많은 이유가 있구나.
저 부추전도 꽤 맛있다.
추가하려면 1천원만 더 내면 됨.
다만 와사비가
생와사비가 아닌 건 아쉽..
요즘 내 최애.. 새로와 함께
즐거운 시간 시작.!
드디어 방어가 나왔다.
6만원의 가격이었는데
방어 양이 막 많은 느낌은 아니었움!
그래도 때깔 보면 알겠지만
방어 기름이 정말 좋다.
백김치랑 같이 먹어도 참 좋았다.
여기가 최고 기름진 부분..
이것 때문에 방어 먹지
이것 때문에 겨울이 좋지.
탄수화물이 잘 안채워져서 시킨 알밥
알밥 이거 꼭 시키시길
8천원 가격이었는데 안 아까움.
그리고 같이 주문한 해물라면
이건.. 그냥 쏘쏘?
만약 다시 간다면
이번엔 고등어회랑 알밥 구성으로
시켜보려고 한다.
인계동횟집 찾으면 삼학도회수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