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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바다회사랑 2호점 : 홍대 방어 찾는다면 가는 곳. 웨이팅, 방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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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회사랑 2호점 : 홍대 방어 찾는다면 가는 곳. 웨이팅, 방어 후기!


가을이 가는 건 아쉽지만

겨울이 되어 방어 먹는 건 좋은 나.

 

여기 되게 유명하다던데

아직 안가봐서 친구들이랑

함께 방문해보았다. 

 

바로

 

 

먹고 나올 때 줄.. 

이 정도 예상하시고 가면 됩니다. 허허.. 

 

이걸 기다리고 먹었다는..!! 

방어 이외에도

전어, 생새우, 물회, 아나고 등

많은 것들 판매해서 

겨울 아니고도 오기 좋을 듯? 

웨이팅하면서 봤던 방어

정말 크다. 정말 대방어다. 

사장님이 들고있는 방어

와 사람 몸만하다. 

얼마나 기념이었으면

이렇게 벽에 걸어두셨을까.. 

우리는 4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갔다.

토요일이었고 4시반쯤 도착했었다. 

5시 좀 넘어서 들어왔고 

주문은 앞에서 미리한다.

 

우리는 세 명이라 중 짜리 시켰다. 

가격은 2만원 차이었다. 

 

기본찬은 이렇게 나온다. 

콘샐러드, 멍게, 익힌 새우,

어묵, 백김치, 무순, 와사비 등 

미리 주문이 들어가서인지 바로 나왔다. 

아직 살이 많이 오르지 않았을 때인데도

이정도 빛깔과 때깔이다. 

뭔가 빛나보이는 건 기름인 것 같았다. 

레몬도 보기좋게 되어있어서 

주위에 딱 뿌려먹었다. 

ㅠㅠㅠ 

한라산21도를 시켰는데

정말 술이 술술 들어갔고

방어 사이즈가 커서인지 

껍질 부분도 쫀쫀한 맛이었다.

다양한 맛과 식감이 느껴져서

정말 맛있는 방어였다. 

 

그리고 앞에 보이는 초밥 밥도 같이 주는데

방어가 물릴 때 쯤 같이 먹으면

이게 또 별미다.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 먹으며 행복한 시간이었다.

기다릴 가치가 있었던 곳

추천한다. 꼭 한 번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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