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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이야기

오설록 티라운지 1인 35000원. 할인 방법과 체험한 내용과 후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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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티라운지 1인 35000원. 할인 방법과 체험한 내용과 후기 정보!


엄마랑 간 제주여행
특별한 체험도 해보고 싶었다.
오설록, 참 많이 가본 곳인데
체험도 있다고 해서 알아보았다.

티 스톤, 티 라운지 등
여러 가지 체험들이 있었다.

오설록 티뮤지엄
지도 참고하시길!

그 중에서 가장 가격대가 있지만
차도 즐겨보고 만들고
디저트와 함께할 수 있는
티라운지를 선택해서
예약해보게 되었다.

티라운지는 1인 35000원이다.
오설록에 전화해서 예약도 가능하다.

근데 더 할인받고 가려고
검색해보고 1인 32000원에 할 수 있었음
22.7.31 기준
제주할인쿠폰, 위메프,티몬에서
이 가격에 판매한다.

그래서 2인 64000원에 예약 완!

우리는 1시 타임 예약을 했고
이 날 비가 와서 티뮤지엄 안에서
모여서 티 라운지 예약한 분들과 모였다.

오디오가이드로
이어폰을 꼽고 투어를 시작한다.

오설록 로고에 숨겨진 4가지 의미를
설명해주고 밖으로 나갔다.

이것도 그냥 지나쳤던 건데
작가님의 작품이라고 한다.
이건 뱀을 형상화 한 작품이라고!

이 작품을 여기 놓은 이유는
투어로 들으시길!ㅎㅎㅎ

그리고 간 녹차 밭
위에 있는 팬이 있는 이유와
그 역할에 대해서 문제를 내고
맞추는 시간을 가졌다.
(재미를 위해 스포하진 않을게요)


녹차밭에 도착해서
차 한 잔을 주셨다.
차가 너무 향긋했다.
로스팅한지 얼마 안되어서
더 그런 것 같았다.

향기도 너무 다채롭게 느껴져서
와 차도 정말 매력이 있구나
라고 생각했던 순간!

이건 오설록에서 연구 개발한 차이다.
동백나무과라고 하는데
이렇게 차를 만드는 데 18년 정도의
세월이 든다고 한다.

아모레.. 대기업.. 일 잘하네..

찻잎도 하나 뜯어봐도 좋다고 해서
엄마랑 같이 인증샷도 찍었다. ㅎㅎ

이제 차밭 바로 앞에 있는
티 라운지로 들어가보았다.

오설록 저번에 방문했을 때는
이런 곳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이제야 알게 되었군요.
#티라운지

차 블랜딩하는 공간
티 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는 다과와 차

티 라운지 내부이다.
한 쪽에는 티를 만드는 공간이 있고
다른 한 쪽에는 곁들일 수 있는
다과가 준비되어 있다.

발효홍차와 블랜딩티
기본적인 발효홍차와
거기에 패션후르츠를 블랜딩한 티까지
비교하면서 마셔보았다.

차 속에 담긴 이야기도 들어보았다.

4개의 색깔 중에
마음에 드는 색깔을 골라보라 했다.
빨강, 초록, 노랑, 화이트

이 중에서 자신이 끌리는 색을
골라보라고 하고 성향과 함께
어울리는 티까지 추천해주는 종이이다.

티 소믈리에에게
자신이 원하는 블랜딩 티를 주면 된다.

베이스를 선택하고
원물을 추가해주면 된다.
색깔까지 있어서
자신이 맞는 색을 골라도 되는데
티 만드는 곳에 시향도 할 수 있어서
재미있게 만들 수 있음!!

포토존도 알려주셨다.
저 주방같은 곳이랑
그냥 민 벽이랑
녹차밭 보이는 풍경!

다른 분들 티 만들 때
차도 즐기면서 사진도 찍으면 된다.

파운드케이크,
현무암 슈
경단
키쉬 등 디저트가 있고

따뜻한 차 2종
그리고 시원한 차 1종까지
원하는 만큼 즐길 수 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이는 못 먹음
(생각보다)
ㅎㅎㅎㅎㅎ


다른 분들은 티 고르는 동안
엄마랑 나는 티와 디저트 즐기고
사진 찍기!

많이 먹었습니다.ㅎㅎ
공복으로 갔는데 배불러요..

'

사진도 예쁘게 찍었다.
밖에 비와서 더 운치있는 느낌.
(긍정회로 돌아감 자동으로)


예쁜 공간에서
좋은 음악과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차와 다과를 즐기면
긍정회로가 안돌아갈 수 없다.

부모님과 오기 너무 좋고
친구들과도 또 와보고 싶은 곳이다.

내가 만든 차!
유통기한은 1달 정도라고 한다.
이 때의 기억 생각하면서
맛있게 마셔야겠다.

네임펜 줘서
네이밍하고 차 이름 써주면 된다.

날씨가 살짝 궂었지만
그래서 오히려 실내에서
더욱 좋은 시간 보냈던 프로그램이고
꽤 만족해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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